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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양성 스타트업' 다임리서치, 10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다임리서치가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이 기업에 투자한 네이버의 스타트업 양성조직 D2SF(D2 스타트업 팩토리)가 5일 전했다.
시리즈A 투자는 시제품 개발부터 본격적인 시장 공략 직전까지 받는 투자를 말한다.
기존 투자사인 스톤브릿지벤처스[330730]가 후속 투자를 했고,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로써 다임리서치는 약 120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했다.
다임리서치는 디지털 트윈 및 인공지능(AI) 기술에 기반해 군집 로봇 제어, 공장 설계 등 스마트팩토리 통합 운영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대표를 맡은 장영재 카이스트(KAIST) 산업시스템공학과 교수를 비롯한 박사 인력들이 2020년 함께 창업했다.
다임리서치는 이번 투자유치를 발판 삼아 본격적인 해외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미국 보스턴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하고 매사추세츠공대(MIT)와 공동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 대표는 "최근 투자 유치 환경이 좋지 않지만 다임리서치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면서 "투자 유치를 계기로 제조 현장의 DX(디지털전환)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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