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레시피 제공…클릭 한 번에 광파오븐 자동 설정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LG전자[066570]는 자사 주방가전을 더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LG 씽큐' 앱에 LG 가전 맞춤 레시피와 음식 콘텐츠를 제공하는 '테이스트(Tast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요리 유튜버, 셰프 등과 함께하는 '쉽.근.요(쉽고 근사한 요리 클래스)', 뉴스레터 및 웹툰·영상 콘텐츠를 통해 음식 정보를 전달하는 '맛:보기', 나만의 레시피를 등록해 정보를 공유하는 '마이쿡북' 등의 코너로 구성됐다.
또 '레시피' 코너에서는 개인 취향에 따른 조리법을 제공한다. 각 레시피에 표시된 '오븐에 전송' 버튼을 누르면 광파오븐에 조리기능·온도·시간 등이 자동 설정된다.
LG전자는 향후 테이스트 서비스를 통해 선보이는 LG 가전 맞춤 레시피를 광파오븐뿐 아니라 다양한 주방가전으로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테이스트 서비스가 LG 주방가전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이 다양한 레시피를 공유하고 요리를 주제로 서로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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