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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게임업계 '방학 특수 실종'에 타격…8월 매출 22%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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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게임업계 '방학 특수 실종'에 타격…8월 매출 22%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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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게임업계 '방학 특수 실종'에 타격…8월 매출 22% 급감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 게임업계의 8월 매출이 여름방학 특수 실종으로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전했다.
    중국 시장조사업체 감마데이터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중국의 전체 게임 시장 매출은 200억위안(약 3조9천800억원)으로 21.9% 급감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모바일 게임의 매출은 140억위안(약 2조7천800억원)으로 27.5% 감소했다.
    앞서 모바일 게임의 7월 매출은 역대 가장 큰 폭인 19.6% 떨어졌는데 8월 실적은 더 나빠진 것이라고 중국 게임 매체 게임루크가 전했다.
    전통적으로 7∼8월은 중국 게임업계에 여름방학 특수를 안겨줬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중국 당국이 게임 중독 방지를 이유로 18세 미만 청소년의 게임 시간을 금∼일과 법정 공휴일 오후 8∼9시로 제한하면서 특수가 실종됐다.
    올해 상반기 중국의 게임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8% 줄었고, 이용자 수도 6억6천657만명에서 6억6천569만명으로 감소했다.
    중국 게임산업의 매출과 이용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처음이다.
    이는 10년 가까이 이어진 중국 게임업계의 성장세가 막을 내렸음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중국 게임사들은 국내 시장의 둔화에 대처하기 위해 해외 시장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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