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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으로 육로 막히자 해상운송 지원…부산세관 '적극행정'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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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으로 육로 막히자 해상운송 지원…부산세관 '적극행정'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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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으로 육로 막히자 해상운송 지원…부산세관 '적극행정' 포상



(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관세청은 부산본부세관이 화물연대 파업 때 환적 화물의 해상 운송 방안을 마련해 물류난 해소에 기여한 것을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세관 수출입물류과는 지난 6월 화물연대 파업으로 육로 운송이 막히자 국제 무역선으로 환적 화물을 해상 운송할 수 있도록 보세운송 신고 절차를 터미널 간 환적화물 반·출입으로 대체하고, 환적 화물에 대한 담보 제공 의무를 면제해줬다.
이를 통해 항만 터미널에 쌓여있던 환적 컨테이너 1천481 TEU(1TEU는 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1개)를 신속하게 처리해 물류 적체를 해소했다는 평가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공로가 큰 직원에게 표창장, 포상금, 특별승급과 같은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주고 적극 행정을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momen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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