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아삭' 1기 입학식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서울 마포구 디캠프 프론트원 박병원홀에서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아삭(ASAC·Allied Software Academy of Companies)' 1기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입학식에는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윤철진 SK플래닛 부사장, 김성철 넷마블[251270] 상무와 5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했다.
아삭은 대한상의와 SK플래닛, 제조·유통·게임·정보기술(IT)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협력해 청년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6개월 동안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과 웹 풀스택(Full-stack) 개발 분야 이론교육과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생에게는 월 30만원의 교육 훈련비와 교육 종료 후 취업 컨설팅도 제공된다.
한편 노동부는 이날 SK플래닛과 넷마블에 '청년도약 프로젝트 멤버십' 가입증서를 수여했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