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이지스아시아투자운용은 글로벌 부동산 회사 쿼드리얼부동산그룹과 10억 달러 규모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 관계 구축으로 두 회사는 국내에서 전자상거래, 3자물류(3PL), 소매, 냉장보관 분야 회사들의 수요를 맞출 수 있는 물류센터를 개발할 예정이다.
쿼드리얼부동산그룹은 투자금을 제공하고 이지스아시아투자운용은 자산 발굴, 개발, 운영 등을 맡는다.
오현석 이지스아시아투자운용 대표는 "국내 물류 시장은 계속 발전하고 있어 건전한 투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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