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K-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스타트립' 인수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마이리얼트립은 K-콘텐츠에 등장한 한국 관광지 정보를 찾는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다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스타트립을 인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타트립은 기존의 획일화된 관광지 정보, 언어 장벽 등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K-콘텐츠와 관련된 장소의 정보를 'BTS 뮤직비디오 촬영지', '블랙핑크 단골 식당'과 같이 연관 스토리를 부여해 K-콘텐츠 팬들에게 제공하고 예약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마이리얼트립은 "인수 후 스타트립에 K-콘텐츠를 계속 늘리고 서비스 언어를 추가해 더 많은 외국의 팬들이 스타트립을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이번 인수금액을 공개하지 않았다.
마이리얼트립은 지난 3월 키즈 여행 플랫폼 '동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아이와트립을 인수했으며 올 초에는 제주도 워케이션(일+휴가)을 위한 공유 숙박·오피스를 운영하는 '오피스제주'에도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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