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862.23

  • 37.29
  • 1.32%
코스닥

847.49

  • 6.68
  • 0.79%
1/3

전경련 "한일정상회담 환영…관계 정상화 시발점 기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전경련 "한일정상회담 환영…관계 정상화 시발점 기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전경련 "한일정상회담 환영…관계 정상화 시발점 기대"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미국 뉴욕에서 약식으로 한일정상회담을 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전경련은 논평에서 "2년 9개월 만에 성사된 한일정상회담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이를 위해 결단을 내리고 노력해 준 양국 정부에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 "경제계는 이번 정상회담이 그간 실타래처럼 꼬인 양국 관계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의 실질적 시발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전경련은 또 이번 회담을 통해 북핵 문제,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한일 양국을 둘러싼 문제 해결에 양국이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경련은 일본 게이단렌(經團連)과 함께 한일 관계 정상화 및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찾은 것을 계기로 21일(현지시간) 유엔총회장 인근 한 콘퍼런스빌딩에서 30분간 약식으로 정상회담을 했다.


min2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