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0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와 서울 롯데호텔에서 '무역·투자의 새로운 글로벌 트렌드'를 주제로 제5차 비즈니스+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포럼은 국내 외국계 기업·기관의 외국인 주재원에게 한국경제·산업의 트렌드와 이슈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코트라가 올해 3월부터 매월 개최하는 행사로 이날은 여한구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강연했다.
여 전 본부장은 강연에서 "지금은 통상이 국가와 기업의 명운을 좌우하는 엄중한 시기"라며 "미래를 위해서는 통상이 실물경제와의 융합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부 창출에 직접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참석자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도 요청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 투자기업 수는 1만5천67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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