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3 싼타페' 출시…"주요 안전 사양 기본 탑재"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현대차[005380]는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3 싼타페'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 1열 센터 에어백 ▲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 안전하차 보조 ▲ 후석 승객 알림 등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의 경우 LED 리어 콤비램프를 기본 사양으로 편성했다.
또 ▲ 1열·2열 이중 접합 차음유리 ▲ 퍼들램프 ▲ 블랙 유광 필라 가니쉬 ▲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 운전석 4WAY 럼버서포트 ▲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 헤드업 디스플레이 ▲ 디지털 키 ▲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 고객이 선호하는 옵션 사양을 묶은 프레스티지 초이스 트림을 새로 내놓았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측방 모니터를 기본으로 탑재해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는 가족을 위한 차를 고려하는 고객층의 많은 사랑을 받는 모델"이라며 "2023 싼타페는 고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상품성 강화로 국내 SUV 시장의 최강자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min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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