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중국 베이징서 한국 매력 알리기…2022 케이-페스타 개막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중국 베이징서 한국 매력 알리기…2022 케이-페스타 개막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중국 베이징서 한국 매력 알리기…2022 케이-페스타 개막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수도 베이징의 한 번화가에 가야금과 해금 등 한국 전통악기의 선율이 울려 퍼졌다.
    연주자들이 아리랑과 함께 중국 노래 톈미미(甛蜜蜜·첨밀밀)를 연주하자 주변을 지나던 중국인들이 신기한 듯 휴대전화를 꺼내 사진을 찍었다.
    16일 오후 베이징 한국인 밀집 지역 왕징에서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한국의 우수한 상품과 먹거리를 소개하고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2022 케이-페스타'가 개막했다.
    행사장에는 40여개의 부스가 설치돼 떡볶이, 핫도그, 어묵 등 다양한 간식과 함께 홍삼 제품, 화장품, 즉석식품, 생활용품, 의류, 수산물 등을 판매했다.



    떡볶이를 먹던 한 중국인 여성은 맵다는 표정으로 연신 어묵 국물을 마시면서도 "페이창 하오츠"(정말 맛있어요)를 연발했다.
    수산물 코너에서는 한국산 김을 찾는 중국인들이 많았다.
    부채에 한국 이름을 써주는 코너는 한참 동안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주최 측은 이날 오후 개막식에서 전통음악 공연, 케이팝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을 선보이며 중국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도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정 대사는 "한국 제품을 많이 준비해서 깜짝 놀랐다"며 "중국인들이 우리의 상품과 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한국과 중국 사이 인식과 정서가 더 우호적으로 작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