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넛지헬스케어는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앱) 캐시워크가 운영하는 모바일 멘탈케어 서비스 '마음챙김'의 누적 재생 수가 500만 회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음챙김은 캐시워크가 지난해 7월 선보인 서비스로, 운동, 숙면, 스트레스 해소용 음원 콘텐츠를 제공한다.
크리에이터(창작자)가 음원 콘텐츠를 제공하는 '크리에이터 사운드' 기능이 지난 6월 출시 이후 석 달 만에 230만 회 재생을 기록하며 누적 재생수를 끌어 올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기분 좋은 걷기' 20만 회, '명상으로 스트레스 풀기' 18만 회, '편안한 침실에서 듣는 숙면 사운드' 15만 회 등 자체제작 음원도 호응이 컸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넛지헬스케어 나승균 대표는 "1천800만 캐시워크 사용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정신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모바일 멘탈케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