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우리카드는 착한 소비를 위한 '뉴 네이처(NU Nature)' 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PPC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금액의 0.2%를 글로벌 숲 조성 사업에 후원한다. PPC는 마스터카드가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목적으로 전 세계 100여개 이상의 기업, 소비자, 지역사회 구성원과 설립한 단체다.
친환경·디지털소비 업종에 특화된 혜택도 제공한다. 전기차 충전 시 이용금액의 60%를 적립할 수 있고, 대중교통, 공유 모빌리티, 스트리밍, 전자책, 커피 등 분야 결제액의 10%를 적립해준다.
그 외 업종도 우리페이,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 등록 후 이용하면 1.6%를 적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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