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는 업계 최초로 타다 넥스트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세무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의 주요 대상은 연 매출 8천만원 이상의 고수익으로 일반과세자 전환이 예상되는 타다 넥스트 및 타다 플러스 개인 드라이버다.
타다는 세무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져 평소에 관련 고민이나 궁금증을 해소하기 어려웠던 드라이버의 특성을 고려해 이번 세무 컨설팅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세무 관리 프로그램은 연 1회 종합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신고 비용 지원, 연 2회 부가세 신고 대행 서비스 및 신고 비용 지원으로 구성된다.
일반과세자 전환이 예상되는 타다 넥스트 드라이버를 대상으로는 전속 세무 상담원과의 카카오톡·유선 세무 상담도 지원한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