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이마트 오프라인에서도 쓴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앞으로 이마트[139480]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스마일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마켓은 전국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노브랜드(일부점 제외), SSG푸드마켓에서 자사의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일페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오프라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마일페이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2%를 스마일캐시로 적립해준다.
적립된 캐시는 G마켓과 옥션 등 스마일페이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오는 28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스마일페이로 결제하면 50% 할인해주는 특가 상품을 일자별로 선보이고, 가전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금액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지마켓은 지난해 말 신세계그룹에 편입된 이후 통합 시너지를 가속하기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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