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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얀센 백신 부작용 사망자 2명…길랭-바레 증후군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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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 얀센 백신 부작용 사망자 2명…길랭-바레 증후군 관련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얀센 백신의 부작용에 따른 사망자가 2명이라고 현지매체가 13일(현지시간) 남아공보건제품규제청(SAHPRA)을 인용해 보도했다.
    SAHPRA는 전날 성명에서 얀센 백신 접종자 가운데 길랭-바레증후군(GBS·Guillain-Barre Syndrome)으로 인한 두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근육통 등을 수반한 GBS는 희귀 신경계 질환으로 다양한 백신 및 다른 의약품의 부작용과 연계돼 있다.
    두 번째 사망자는 지난달 보고됐으며 국립면역안전전문가위원회가 조사했다.
    위원회는 환자의 사망 원인이 GBS로 인한 것으로, 얀센 백신 접종과 연계될 수 있는 결과라는 점을 발견했다.
    앞서 SAHPRA는 지난 8월 얀센 백신의 드문 부작용인 GBS로 인한 첫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GBS는 감염 등에 의해 유도된 항체가 말초신경을 파괴해 마비를 일으키며 대체로 심각하지 않지만, 일부의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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