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농심[004370]은 자사 라면 제품 안성탕면의 로고 특징을 반영한 글씨체 '안성탕면체'를 14일 공개했다.
작년 한글날을 맞아 출시한 안성탕면 한글표기 한정판 제품이 인기를 끌어 올해는 안성탕면을 모티브로 서체를 개발하게 됐다고 농심은 설명했다.
안성탕면체는 한 획에 다양한 굵기를 표현해 입체감을 줬고 마무리는 시원하게 뻗는 느낌이 나도록 했다. 농심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농심은 안성탕면체를 활용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으며, 새 서체로 '나만의 라면 문구'를 만들어보는 소비자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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