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디지털 헬스케어 연합포럼(회장 한호성)은 오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 2022'(Digital Healthcare Forum 2022)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데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기업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과 산업 육성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업들의 도전과 혁신, 미래비전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 김건훈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 김법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장,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 연구소 소장, 강성지 웰트 대표, 최두아 휴레이 대표, 곽환희 법무법인 오른하늘 변호사 등 민·관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통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정책적 육성 방안을 모색한다.
한호성 회장(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교수)은 "이번 포럼에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폭넓게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관 전문가들이 도출한 방안이 정부의 디지털 헬스케어 육성 정책에 반영돼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i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