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롯데그룹,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5~6일 이틀간 독일에서 가전 중소기업의 유럽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2022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와 연계해 베를린 메세 전시장에서 개최됐으며, 기업 간 거래(B2B) 수출상담회와 전시회 현장 홍보가 동시에 진행됐다.
브랜드 엑스포에는 국내 가전 중소기업 50곳이 참여해 각 사의 제품을 전시하고 바이어와 180여건의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코트라는 행사 종료 후에도 이달 말까지 브랜드 엑스포 누리집과 온라인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바이코리아' 특별전시관을 활용해 온라인 수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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