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개편…온라인 체험관으로 고객 소통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LG이노텍[011070]은 사용자 경험 개선과 고객 관심 콘텐츠를 새롭게 보강하는 쪽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LG이노텍은 B2B(기업간거래) 기업이지만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일반 소비자, 잠재 채용 인재, 투자자, 협력사, 고객사 등 모든 방문자와의 소통을 확대할 수 있게 홈페이지를 꾸몄다고 설명했다.
신설 코너 '버추얼 쇼룸'에서는 LG이노텍의 신제품과 기술을 체험하는 인터랙션 기반의 도슨트 투어가 이뤄진다. 방문자들은 LG이노텍의 테마별 기술 경쟁력을 도슨트의 안내에 따라 둘러보게 된다.
버추얼 쇼룸에서는 향후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 등 주요 글로벌 전시 이벤트 소식도 알릴 예정이다.
이노베이션 코너도 신설됐다. 이 코너에서는 자율주행차,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커넥티비티 등 미래를 이끌 테마와 LG이노텍의 사업(광학솔루션·기판소재·전장부품·전자부품사업 등) 영역, 제품, 기술 개발 스토리를 엮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ESG 섹션도 전면에 노출했다. ESG 비전과 추진 체계, 경영방침은 물론 현재 실행중인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활동,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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