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자사 화장품 브랜드 '뽀아레' 전속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뽀아레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15년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폴 뽀아레의 상표권을 인수한 뒤 지난해 내놓은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지현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프랑스와 미국 백화점 입점도 추진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유명 디자이너 폴 뽀아레의 전통을 계승한 브랜드인 만큼 해외 백화점 바이어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른 시일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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