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한국농업방송(NBS)을 통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산공익직불제 교육 영상 2편을 송출한다고 1일 밝혔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어업인에게 수산자원 보호, 친환경수산물 생산 등 일정한 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이행하면 보조금(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수산자원 보호 직불제·조건 불리 직불제·경영 이양 직불제·친환경 수산물 직불제 등 4종이 운영된다.

현재 수산공익직불금을 받으려면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하는 온라인 교육과 지역별 현장 교육 등을 통해 이뤄지는 '수산공익직불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그러나 어업인 중 고령자가 많아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지 못하고 현장 교육으로는 교육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TV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수단을 확대했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어업인들이 어촌계나 운영위원회의 감독 아래 마을회관 등지에서 TV를 통해 교육을 수강하고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교육을 받은 것으로 인정된다.
최용석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고령 어업인, 도서 지역 거주자 등 기존 교육 수강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올해 새로운 방식의 TV 교육을 준비했다"며 "내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가 새로 도입되는 만큼 수산직불제 교육의 편의성을 지속해서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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