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마트[139480]는 주류 스마트 오더를 업그레이드한 '와인그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의 와인그랩 서비스를 활용하면 모바일로 주류를 주문한 뒤 전국 130개 이마트 매장에서 찾을 수 있다.
이전에는 주문 다음 날부터 찾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주문 당일 바로 수령이 가능하다.
고객의 누적 구매 데이터 등을 종합 분석해 개인별 와인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바코드를 스캔하면 맛과 특징, 고객 후기 등의 상품 정보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마트는 와인그랩 판매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화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와인그랩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행사도 진행한다.
내달 7일까지 첫 구매자를 대상으로 특가 제품을 선보이고, 11일까지는 인기 브랜드 와인을 일별 한정 수량으로 할인 판매한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