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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리테일 채권 판매 10조원 돌파…전년비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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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리테일 채권 판매 10조원 돌파…전년비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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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리테일 채권 판매 10조원 돌파…전년비 160%↑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이달 중순 기준 전체 리테일 채권 판매액이 작년 동기 대비 160% 증가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카드채, 캐피탈채 등 금융채를 중심으로 한 원화채권 판매금액은 두 달 만에 6천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이 중 개인 투자자 비중 80%에 달하는 등 리테일 고객의 채권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만기 2년 이하인 AA등급 이상 금융채가 중점적으로 판매됐으며 특히 KB국민카드 450억원, 현대카드 600억원, 현대캐피탈 200억원 등의 채권은 이달 초 1주일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단기 금리형 상품인 단기사채 판매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한 9조원을 기록했다.
김기동 FICC영업본부장은 "신한투자증권으로 사명 변경과 함께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자는 '리부트'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종합자산관리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며 "다른 금융상품에 비해 변동성이 적고 금리 상승으로 이자 수취 매력도가 높아진 채권이 고객들의 주요한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alrea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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