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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장 초반 2%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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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장 초반 2%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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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장 초반 2%대 하락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 이후 29일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나란히 2%대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0% 내린 5만8천8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2.52% 내린 9만2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경제정책 심포지엄 연설에서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고금리 유지 방침을 강력히 시사했다.
    파월 의장은 "또 한 번 이례적으로 큰 폭의 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며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두 달 연속 0.7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 결정 직후 기자회견에서 한 말을 반복했다.
    9월에도 비슷한 수준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당일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지수가 1,000포인트 이상 떨어지는 등 3대 지수가 일제히 3%대 급락했다.
    특히 엔비디아(-9.23%), AMD(-6.17%), 마이크론(-5.83%) 등 반도체 종목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5.81% 급락했다.
    alrea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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