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89.14

  • 74.43
  • 1.44%
코스닥

1,080.77

  • 27.64
  • 2.49%
1/4

"마크롱 佛대통령 아베 국장 불참…전직 대통령 파견 검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마크롱 佛대통령 아베 국장 불참…전직 대통령 파견 검토"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마크롱 佛대통령 아베 국장 불참…전직 대통령 파견 검토"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國葬)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교도통신이 28일 복수의 프랑스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다음 달 27일 도쿄 소재 일본무도관에서 열리는 아베 전 총리 국장 참석을 검토해왔지만, 국내 정치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프랑스 정부는 니콜라 사르코지 혹은 프랑수아 올랑드 등 전직 대통령을 아베 전 총리 국장에 파견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이달 26일 열릴 각의(우리의 국무회의 격)에서 지난달 8일 참의원(상원) 선거 유세 중 총격을 받아 사망한 아베 전 총리 국장에 2억4천940만 엔(약 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정부는 아베 전 총리 국장 참석자를 최대 6천 명 정도로 상정하고 있다.
    일본 내에선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초청 대상이며, 해외 인사로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미국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 등이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 정부도 한덕수 국무총리와 정진석 국회부의장 등으로 구성된 조문단을 파견할 방침이다.


    일본 내에선 전액 국비로 치러지는 아베 전 총리 국장에 대한 반대 여론이 강하다.
    마이니치신문이 지난 20∼21일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아베 전 총리 국장에 대해 '반대' 의견이 53%로 '찬성' 30%를 크게 웃돌았다.
    일본 정부는 반대 여론을 고려해 아베 전 총리 국장 때 지방 공공단체와 학교 등 관계 기관에 조기 게양 등의 조의 표명을 요청하지 않기로 지난 26일 결정했다.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