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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울산CLX, 항공유 생산 때 발생하는 폐기물 100%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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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울산CLX, 항공유 생산 때 발생하는 폐기물 100%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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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 울산CLX, 항공유 생산 때 발생하는 폐기물 100% 재활용
    생산공정 개선…연간 최대 550t 매립 산업 폐기물 절감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은 울산콤플렉스(울산CLX) 항공유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100% 재활용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연간 최대 550t(톤)의 매립 산업 폐기물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항공유를 생산하는 공정인 SBM(Solid Bed Merox)에서는 가공되지 않은 등유인 조등유를 원료로 사용해 필터링하는 작업이 중요한데, 이 과정에서 스펜트 클레이(Spent Clay)라는 폐기물이 발생한다.
    울산CLX는 전량 매립해왔던 스펜트 클레이를 시멘트 원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폐흡착제 수준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스팀 퍼지(Steam Purge) 방식을 도입해 처리공정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올해 3월 기준 4호기 SBM 공정에서 약 250t의 스펜트 클레이를 폐흡착제 수준으로 만들어 시멘트 원료 등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또 매립 폐기물 처리 비용을 줄여 연간 최대 5천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발표한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리포트에서 2025년까지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률 85%를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밝힌 바 있다.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평균 폐기물 재활용률은 2017년 60%에서 지난해 83%로 상승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차원에서 폐기물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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