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은 추석 연휴 기간 승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해 국내선에 임시편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편도 기준 김포→부산 14회, 부산→김포 14회, 김포→제주 4회, 제주→김포 4회 등 총 36회의 임시편을 편성해 운항한다. 이를 통해 총 6천800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티웨이항공은 ▲ 김포~제주 ▲ 대구~제주 ▲ 청주~제주 ▲ 광주~제주 ▲ 김포~부산 ▲ 광주~양양 등 6개 노선에서 추석 연휴 임시편을 포함해 총 8만5천석의 좌석을 공급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을 철저히 시행할 방침이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탑승 시와 기내에서 고객들이 지켜야 할 방역 조치를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도 방역 조치 매뉴얼에 따른 탑승 수속과 항공기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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