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22.27

  • 167.78
  • 3.13%
코스닥

1,125.99

  • 11.12
  • 1.00%
1/4

美, 볼턴 前 NSC보좌관 암살교사 혐의로 이란 혁명수비대원 기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美, 볼턴 前 NSC보좌관 암살교사 혐의로 이란 혁명수비대원 기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美, 볼턴 前 NSC보좌관 암살교사 혐의로 이란 혁명수비대원 기소
    법무부, 이란 군부실세 솔레이마니 피습사망 보복 일환 추정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미 법무부는 10일(현지시간)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암살을 교사한 혐의로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인사를 기소했다.
    기소 내용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인 샤흐람 푸르사피(45)는 미국내에서 30만달러에 암살자를 고용, 볼턴 전 보좌관을 살해하려 시도했다.
    법무부는 이란 군부 실세 가셈 솔레이마니가 지난 2020년 1월 미군의 드론 공습으로 사망한 것과 관련한 보복의 일환으로 이 같은 암살이 기도된 것으로 보고 있다.
    푸르사피는 익명의 한 미국인 거주자에게 향후 출간할 책에 필요하다는 이유로 볼턴의 사진 촬영을 요청했고, 이 인사가 정부내 정보원을 소개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 푸르사피는 암호화 메시지앱을 이용, 해당 정보원에게 25만달러를 대가로 볼턴 암살을 요구했고 협상 과정에서 이는 30만달러로 올라갔다고 당국은 밝혔다.
    볼턴 전 보좌관은 성명에서 "당장 많은 것들을 공개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한 가지만은 분명하다"며 "이란의 지도자들은 거짓말쟁이고, 테러리스트이며 미국의 적"이라고 규탄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17개월간 국가안보보좌관으로 근무하다 이란에 대한 일부 제재 해제를 놓고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이견 충돌을 빚은 뒤 2019년 사임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절인 2020년 회고록 '그것이 일어난 방'을 출시, 북미 비핵화 협상 과정을 비롯한 외교 비화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행 등을 고스란히 폭로하기도 했다.
    kyungh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