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출시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BMW코리아는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모델 뉴 218d 액티브 투어러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8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뉴 218d 액티브 투어러는 모던함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외관, 높은 수준의 실용성, 첨단 편의 사양 및 최신 커넥티비티를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BMW는 설명했다.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에는 BMW 콤팩트 모델 최초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8세대 iDrive가 탑재된다.
8세대 BMW iDrive는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해주는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기능을 지원하고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BMW 디지털 키 플러스 등 스마트폰 통합 기능을 갖추고 있다.
뉴 218d 액티브 투어러에는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되고 스텝트로닉 자동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된다.
L(리터)당 주행거리는 15.8km로 연료 효율이 좋은 편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8.8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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