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한국 전통 과학과 역사,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제57기 전통과학대학'에 참여할 성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통과학대학은 '조선의 과학기술'을 주제로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5주 동안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천문관측, 금속활자 및 인쇄술, 무기, 요업, 실학사상, 보건의료 체계 등 조선 시대의 과학 기술적 성취를 배울 수 있다.
수강 등록은 8일부터 24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1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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