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F&F, 2분기 호실적에 주가 7%대 급등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의류업체 F&F가 올해 2분기 호실적을 달성하면서 1일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F&F는 전 거래일보다 7.02% 급등한 16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F&F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95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432억원)보다 119.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870억원을 9.2% 상회했다.
매출은 3천71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8.4% 증가했다. 순이익은 692억원으로 118.1% 늘었다.
F&F는 MLB, 디스커버리 등의 판권을 보유한 의류 생산·판매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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