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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세계 시장서 핵 추진 쇄빙선 건조·운영 능력 우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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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세계 시장서 핵 추진 쇄빙선 건조·운영 능력 우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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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세계 시장서 핵 추진 쇄빙선 건조·운영 능력 우위 유지"
    새 해양 독트린서 밝혀…11월 핵 추진 쇄빙선 '우랄' 시험 운행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북극해 항로(NSR) 개발에 힘을 쏟는 러시아가 새 해양 독트린에 맞춰 핵 추진 쇄빙선 건조·운영 능력을 강화한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명한 새 해양 독트린에는 조선산업 발전 우선 분야로 세계 시장에서 러시아의 핵 추진 쇄빙선 건설·운영 능력 우위를 유지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자국 내 핵 추진 선박 관련 인프라와 해당 시설의 안전 운영을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선박 내 핵 폐기물 처리 기술도 개선할 방침이다.
    러시아가 오랜 시간 공을 들여온 북극해 항로는 북극권 카르스키예 해협에서 추코트카 자치구의 프로비데니야만까지 약 5천600㎞에 이른다.
    혹한으로 바다가 두껍게 얼어붙는 까닭에 1년 가운데 이 항로를 따라 항해가 가능한 기간은 5∼7개월 정도다.
    하지만 러시아는 단계적으로 연중 선박 운항 가능 기간을 8∼10개월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쇄빙선은 필수다.
    지난해까지 러시아가 북극해 항로에 투입한 핵 추진 쇄빙선은 '북극'(Arctic), '시베리아'(Siberia) 등 모두 6척이다.
    통신에 따르면 오는 11월 이 항로에서 새로운 핵 추진 쇄빙선 '우랄'(Ural)이 시험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 14일 러시아는 북극해 항로가 국제 경쟁력을 갖추도록 향후 10여 년 동안 2조 루블(약 42조원)가량의 예산을 투입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계획에는 항만 인프라 개선 등을 포함해 쇄빙선 12척과 수색 구조선 46척 등 모두 153척의 선박을 건조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su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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