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농작물 생산단계서 잔류농약 기준 강화…초과시 출하연기·폐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농작물 생산단계서 잔류농약 기준 강화…초과시 출하연기·폐기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농산물의 생산단계에서 잔류 농약의 관리기준이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장에서 적합한 농산물이 출하될 수 있도록 출하 전 일자별 농약 관리기준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생산단계 농산물 등의 유해물질 잔류 기준' 개정안을 1일 행정예고했다.
이에 따라 부추와 상추 등 6종 농산물에 사용되는 에토펜프록스(살충제) 등 농약 20종의 감소상수와 기준이 신설된다. 감소상수는 농산물에서 농약이 감소하는 추세를 수치로 나타내는 비례상수를 뜻한다.
아울러 수확하기 전 농산물이 감소상수에 따른 일자별 농약 관리기준을 초과했다면 해당 일자만큼 출하를 연기하거나 폐기조치해야 한다.

sf@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