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8일 싱가포르에서 신한은행과 해외진출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과 현지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각 기관의 해외거점을 활용한 신규 협력사업을 개발하는 한편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중진공은 지난 26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국고청과 양국 중소벤처기업의 역량 강화 및 산업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진공은 인도네시아에 기업평가 시스템과 진단기법 등 국내 중소벤처기업 정책지원 시스템 전반을 전수하고, 인도네시아 국고청은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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