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KT[030200]는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Y)'의 데이터 혜택 애플리케이션 'Y박스'에 20대 취향 상품을 판매하는 '와이숍'과 추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와이믹스'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와이숍에서는 ▲ 디지털 액세서리 ▲ 문구·팬시 ▲ 리빙·데코 ▲ 패션소품 등 4개 카테고리 상품을 판다.
와이숍 운영은 KT CS에서 담당한다.
와이믹스는 매달 각각 30여 곡으로 구성한 플레이리스트 3개를 구성해 무료로 제공한다. Y박스 앱 화면을 나가도 음악이 계속 재생돼 편리하다고 KT는 설명했다.
개편된 Y박스는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7월 말부터는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7월 말부터 받을 수 있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앞으로 Y박스를 통해 한정판 협업 굿즈, 인기 플레이리스트 등 20대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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