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컴투스[078340]는 미래 창작 인재 지원을 위한 문학 공모전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2'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컴투스는 올해로 5주년인 콘텐츠문학상의 주제를 '새로운 세상과 만나다'로 정했다.
또 작가 준비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참여도 독려하기 위해 '원천 스토리' 부문과 더불어 30자 이내의 간단한 카피 문구만으로 참여가 가능한 '워드 플레이'도 특별 부문으로 신설했다.
워드 플레이 부문 참여자들은 '메타버스', '유니버스', '2032년(10년 후)' 등 키워드를 활용해 언어유희, 패러디, N행시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원천 스토리 부문은 주어진 주제에 맞춰 장르, 소재 제한 없이 모든 창작 스토리를 접수하고 게임,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 가능한 작품을 선정한다.
작품 접수 기간은 8월 2일부터 9월 14일까지다.
컴투스는 원천 스토리 수상 작품에 대해서는 2차 창작물 제작을 적극 검토하고 우수 지적재산(IP)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수상자에게 컴투스 입사시 가산점 부여, 수상작품집 출간, 문학 관련 멘토링 클래스 등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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