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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최익훈·김회언·정익희 3인 각자 대표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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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최익훈·김회언·정익희 3인 각자 대표 체제로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19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최익훈 부사장과 김회언 경영기획본부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산업개발은 최익훈(CEO·최고경영자), 김회언(CFO·최고재무책임자), 정익희(CSO·최고안전책임자) 대표이사의 3인 각자 대표 체제를 갖췄다.
지난 5월 새 대표이사로 내정된 최 대표는 HDC랩스(옛 HDC아이콘트롤스)의 코스피 상장과 부동산114의 빅테이터 플랫폼 사업을 주도했고, 올해 초부터 지난 5월까지 HDC아이파크몰의 대표이사를 맡아 복합상업시설의 개발·운영에도 참여했다.
김 대표는 재무·회계 분야의 전문가로, 현대산업개발의 재정팀장을 거쳐 2018년부터 최근까지 HDC신라면세점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정 대표는 앞서 지난 3월 대표로 신규 선임된 바 있다.
redfla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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