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카카오페이증권,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카카오페이[377300]와 카카오페이증권은 종이 우편물을 전자문서로 바꾸는 캠페인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는 ▲ 챌린지 친구와 공유하기 ▲ 내 문서함 '안 읽음' 탭에 있는 전자문서 모두 열람하기 ▲ 카드 명세서 등 전자문서 신청하기 ▲ 내가 받은 '종이 우편물' 제보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카카오페이는 챌린지를 하나 완료할 때마다 스탬프를 지급하며 2개 이상 모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리워드를 지급한다.
또 카카오페이는 사단법인 평화의숲과 함께 숲 조성 기부 활동에 나선다. 사용자가 모은 스탬프 30개당 1그루씩 기부하며 나무를 최대 2천그루 심을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9월 4일까지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 홈 또는 카카오페이 '내 문서함'에서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앞으로 카카오페이는 다양한 친환경 금융 서비스로 종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며 ESG 경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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