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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단기사채를 통한 기업의 자금조달 규모가 642조7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반 단기사채의 발행량은 486조5천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 늘었고, 유동화 단기사채의 발행량은 156조2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47.4% 늘었다.
만기별로는 3개월 이내 발행량(640조1천억원)이 전체 99.6%를 차지했다.
신용등급별 발행 규모는 A1 601조원, A2 33조2천억원, A3 8조2천억원, B이하 3천억원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 305조7천억원, 유동화회사 156조2천억원, 카드·캐피탈·기타금융업 97조3천억원, 일반·공기업 등 83조5천억원이었다.
단기사채는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다.
[표] 단기사채 종류별 발행현황
(단위: 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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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일반 │유동화│ 합계 │
│ │ ├─────┬────┬────┤│
│ │ │AB│ PF AB │ 소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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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상반기 │ 471.4 │ 50.1 │ 55.9 │ 106.0 │ 577.4 │
├──────────┼─────┼─────┼────┼────┼────┤
│21년 하반기 │ 549.5 │ 49.6 │ 67.2 │ 116.8 │ 666.3 │
├──────────┼─────┼─────┼────┼────┼────┤
│22년 상반기 │ 486.5 │ 66.0 │ 90.2 │ 156.2 │ 6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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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발행대비) │ (75.7%) │ (10.3%) │(14.0%) │(24.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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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 │ 전년동기대비 │ +3.2% │ +31.7% │ +61.4% │ +47.4% │ +11.3% │
│ 감 ├───────┼─────┼─────┼────┼────┼────┤
│ 률 │ 직전반기대비 │ -11.5% │ +33.1% │ +34.2% │ +33.7% │ -3.5%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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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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