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KT[030200]는 인공지능(AI) 음성인식 플랫폼 기가지니로 노래를 듣고 제목과 가수명을 맞히는 '기가지니 송퀴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노래 장르나 주제를 선택하고 나오는 노래를 들은 후 제목과 가수명을 말해 맞히는 퀴즈 서비스다.
장르·연도별 인기곡이 문제로 나오며 단계가 오를수록 난도가 높아지는 '레벨업 송퀴즈'와 매달 다른 주제의 '스페셜 송퀴즈'로 구성됐다.
지니뮤직[043610]을 쓰면 송퀴즈에서 들은 음원을 바로 들어볼 수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KT는 출시 기념으로 21일까지 퀴즈 랭킹 상위 1천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 최준기 본부장은 "송퀴즈 서비스를 통해 기가지니가 강점을 가진 홈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강화하고 지니뮤직과의 협업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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