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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최대 파벌 '아베파' 당분간 7인 집단 지도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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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최대 파벌 '아베파' 당분간 7인 집단 지도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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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민당 최대 파벌 '아베파' 당분간 7인 집단 지도체제"
    "마땅한 후계자 없어"…아베 지역구에 부인 출마 가능성도 거론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회장을 맡았던 집권 자민당 내 최대 파벌 '세이와카이'(아베파)는 당분간 후계 회장 없이 집단 지도체제로 운영될 것이라고 지지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집단 지도체제는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과 하기우다 고이치 경제산업상, 다카기 쓰요시 자민당 국회대책위원장, 니시무라 야스토시 전 경제재생상, 시오노야 류 전 자민당 총무회장, 시모무라 하쿠분 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 세코 히로시게 참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된다.
    회장직을 공석으로 두는 이유는 마땅한 후계자가 없기 때문이며 파벌의 구심력을 유지하고 분열과 혼란을 피하고자 '아베파'라는 명칭도 유지하기로 했다고 지지통신은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도 사실상 집단 지도체제로 아베 전 총리 사망 후에도 아베파가 구심력을 유지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전했다.
    아베파는 소속 국회의원이 93명으로 자민당 전체 의원의 4분이 1에 달한다. 이 파벌의 수장이었던 아베 전 총리는 지난 8일 참의원 선거 유세 도중 총격으로 사망했다.
    아베 전 총리는 생전에 아베파의 차기 리더 후보로 시모무라 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과 마쓰노 관방장관, 하기우다 경산상 등을 꼽았지만 아베를 대신할 인물로는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
    한편, 야마구치현에 있는 아베 전 총리의 중의원 지역구를 누가 물려받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아베 전 총리에게는 자녀가 없어 친동생인 기시 노부오 방위상의 차남을 양자로들여 지역구를 물려받게 하거나 아베 전 총리 부인인 아키에 여사가 출마할 가능성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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