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업계 최초 유료 멤버십 제도 도입…200명 한정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라면세점은 내국인 고객을 잡기 위해 업계 최초로 유료멤버십 '신라앤'(SHILLA &)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라면세점 서울점 컨시어지와 인터넷면세점에서 가입할 수 있고 멤버십 유지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로 6개월이다.
유료 회원은 200명 한정으로 모집하며, 회원에게는 오프라인 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리워즈 25만 포인트와 인터넷 전용 S리워즈 5만 포인트 등 가입비보다 많은 포인트를 증정한다.
또 오프라인 멤버십은 골드 등급으로, 온라인 멤버십은 프레스티지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해 주고 서울점 블랙 라운지 상시 이용, 제주공항 면세품 우선 인도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입 선물로 신라호텔 객실과 패스트리 부티크 할인 혜택 등도 준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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