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는 고위험 기저질환자 및 고령자는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13일 밝혔다.
위원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BA.5 등) 유행과 여름철 사회활동 중가 등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크다며 이런 의견을 냈다.
위원회는 이어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 검사와 조기 치료를 위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와 상담을 받고, 기준에 맞는 약물(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 등)을 처방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위원회는 또 코로나19 재확산 예방 행동 요령으로 ▲ 개인 방역지침 준수 ▲ 개인 마스크 착용 ▲ 철저한 손 위생 관리 ▲ 환기를 통한 실내 공기 질 관리 ▲ 코로나19 감염 시 7일간 자가격리 준수 ▲ 회복 후 3일간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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