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모바일게임 포켓몬고 개발사인 미국 나이언틱은 17일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커뮤니티 데이'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월 처음 열린 나이언틱 커뮤니티 데이는 주민들이 각 지역 명소에 모여 함께 포켓몬고를 즐기며 탐험을 하도록 장려하는 행사다. 미국, 호주, 유럽, 동남아 등 세계 각지에서 열렸다.
이번 커뮤니티 데이 현장에는 나이언틱 브랜드 홍보대사가 방문해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같은 시간 포켓몬고에서는 찌르레기 포켓몬인 '찌르꼬'가 대량으로 나타난다. 낮은 확률로 보통 색과 다른 찌르꼬도 발생한다.
또 커뮤니티 데이에는 전국의 인기 공원 포켓스톱에서 평소보다 아이템을 더 많이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나이언틱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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