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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19 확산 지속…산둥·상하이 증가세
오미크론 하위 변이 확산에 방역 정책 강화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에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확산하며 산둥성과 상하이 등의 감염 상황이 점점 악화하고 있다.
11일 중국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신규 감염자가 산둥성 78명, 상하이 69명, 장쑤성 61명이었다.
산둥성과 상하이는 9일보다 각각 21명, 12명 늘었다.
방역 당국은 상하이에서 전염성이 강한 BA.5.2 계열의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확인됐다면서 12∼14일 상하이 대부분 지역을 대상으로 두 차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중국 내에서 BA.5.2 변이가 확인된 곳은 베이징, 상하이, 톈진, 시안 등 최소 4곳이라고 방역당국은 전했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확산하자 저장성 항저우는 PCR 의무 검사 기한을 7일에서 3일로 단축했다.
대규모 감염자가 나온 안후이성은 10일 신규 감염자가 39명으로 9일(82명)보다 줄었다.
안후이성의 2일 이후 누적 감염자 수는 1천577명을 기록했다.
한편 전날 중국 전역에서는 352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chin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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