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지난달 공개한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 데모판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압도적인 긍정 평가를 받았다.
넥슨은 지난달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데이브 더 다이버'를 플레이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8일 공개했다.
'데이브 더 다이버'의 플레이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한국 유저 4.6점, 글로벌 유저 4.8점을 기록했다. 게임 추천 의향은 한국 유저 95%, 글로벌 유저 96%로 나타났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낮에는 바닷속을 탐험하며 수산물을 포획하고, 밤에는 스시집을 운영하는 등 탐험과 경영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게임이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개성 있는 스토리·캐릭터를 2D와 3D가 결합한 아트 스타일로 그려냈다.
황재호 '데이브 더 다이버' 디렉터는 "정식 버전에서는 보내 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