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브래드 피트, 안면인식장애 고통 토로…"아무도 날 믿지 않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브래드 피트, 안면인식장애 고통 토로…"아무도 날 믿지 않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브래드 피트, 안면인식장애 고통 토로…"아무도 날 믿지 않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할리우드의 스타 배우 브래드 피트가 7일(현지시간) 안면인식 장애 증상과 관련한 심적 고통을 털어놨다.
    피트는 미국 남성잡지 GQ와 인터뷰에서 사람들의 얼굴을 기억하는 데 극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자신의 이런 증상 때문에 주변의 신뢰마저 잃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장애인 안면실인증(prosopagnosia)을 공식적으로 진단받은 것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이 장애로 고통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도 나를 믿지 않는다"면서 안면인식 장애 때문에 부끄럽다고 토로했다.
    이어 사람들에게 냉담한 인상을 줄까 봐 항상 두렵다면서 자신의 문제점을 이해하고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피트는 과거에도 여러 인터뷰에서 안면인식 장애 증상을 토로한 적이 있다.
    2013년 패션잡지 에스콰이어 인터뷰에선 사람을 알아보지 못해 자기중심적이고 거만하다는 오해를 받았고 이 때문에 집에 틀어박혀 지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미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안면실인증은 뇌졸중이나 퇴행성 신경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하고 심지어 가족이나 친구의 얼굴을 알아보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jamin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