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코난테크놀로지[402030]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7일 공모가를 20% 이상 웃도는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코난테크놀로지는 시초가(3만5천300원) 대비 13.31% 떨어진 3만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2만5천원)보다는 22.4% 높은 가격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공모가보다 약 41.2% 높은 가격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장 초반 3만6천3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곧 하락 전환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1999년 설립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자연어를 처리하는 사업과 AI 기술로 영상을 분석하는 사업을 두 축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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