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과학교실과 과학캠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여름방학 과학교실은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3주 동안 열리며, 7세부터 중학생까지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39개 주제의 다양한 과학실험 과정을 진행한다.
교사를 대상으로 한 2개 주제의 과학실험 교육도 이뤄진다.
과학교실과 같은 기간 동안 진행되는 여름방학 과학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과학캠프 주제는 '우주를 향한 발사 그리고 탐사'로, 메타버스에서의 우주 체험과 탐사로봇 블록코딩, 탐사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초급과 중급과정으로 나눠 참가자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이며, 여름방학 과학교실은 6일 오전 10시, 여름방학 과학캠프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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